안전디딤돌 앱설치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한 방법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자녀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출장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경우,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문자와 행동요령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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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겨울철 안전을 위한 필 수 앱

행정안전부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디딤돌’ 앱의 재난문자 제공 서비스를 ‘겨울철 부모님 안전 지킴이’로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겨울철에는 한랭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노인들이 겨울철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자녀가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배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재난문자를 받더라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은 기상 상황에 대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정보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전국 어디서든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앱 설정 방법

안전디딤돌 앱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하단의 환경설정 메뉴로 이동하여 수신 지역을 설정하면 됩니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설정을 활성화하면, 해당 지역의 재난문자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안전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 제공

안전디딤돌 앱은 단순히 재난문자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기상 재난에 대한 국민 행동요령을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신고 서비스와 대피시설 정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님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속적인 사용자수 증가

안전디딤돌 앱은 2012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115종의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수신 지역 설정 기능이 읍·면·동 단위로 확대되어, 사용자들이 더욱 세밀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4만 건에 달하며, 희망 수신 지역 설정은 14만 건에 이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 앱을 통해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치며

올겨울, 부모님이 계신 지역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앱은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안전디딤돌 앱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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